농구기술/패스
돌파 상황에서의 패스 1
농블
2017. 10. 31. 00:00
NBA 돌하 이후의 패스 상황들
시원한 돌파이후에 적절항 장소로 빼주는 패스. 공격력 좋은 가드들의 능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장면 들이다.
가드들 뿐아니 드라이브인 돌파가 좋은 포워드들도 비슷한 장면을 종종 연출한다. 리그에서 최고 선수중 하나로 꼽히는 르브론은 그 탁월한 운동신경과 출중한 몸을 바탕으로 드라이브인 해들어간 이후 바깥으로 빼주는 어시스트를 많이 활용한다.
상대 수비를 분쉐할 수 있는 돌파력과 넓은 시야, 패싱 센스를 갖추고 있어야 할 수 있는 플레이로 여겨진다.
수비자들은 때로 트랩수비로써 특정 공간에서 도움수비를 들어가기도 하고 상대의 돌파를 저지 하기위해 블락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러한 경우 적절하게 패스를 빼준다면 아웃사이드에서 노마크의 득점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중요한 점은 '들어가다 막혀서 주는 패스'는 그 가치가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실책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패스의 정확도가 떨어진다. 상대가 의도적으로 트랩 수비를 펼친 것이라면 커트당할 확률도 높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막혀서 어쩔 수 없이 주는 패스가 아닌 ' 볼 핸들러가 '자신에게 도움 수비를 붙여놓고' 빼주는 패스가 중요하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