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동영상/공격전술
픽엔롤 플레이 4번째 NBA 농구전술
농블
2021. 12. 5. 16:23
스크린을 활용한 전술과 패턴 공격이 대세가 된 지금 픽엔롤은 더 좋은 공격수단이 되었다. 특히 슈팅가능지역이 더 확장된 최근의 가드들에게 이제는 림과 더 먼 곳에서 픽엔롤을 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너의 3점슛을 적극 활용하며 스페이싱을 강조하는 농구가 각광받고 있기에 스크리너의 기동력을 살려 페인트존을 공략하기 더 수월해졌다.
카이리 어빙과 블레이크 그리핀의 픽앤롤 장면. 수비수의 위치에 따라 그리핀이 순간적으로 대쉬하면서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크리스폴은 가장 완성도 높은 2대2 게임을 이끄는 선수중 하나이다. 특히 자신이 페인트존에 진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무리 슈팅에 능하기에 스크리너가 페인트존에 진입하기 좋은 상황들이 자주 나온다. 크리스폴은 리그에서 가장 질좋은 픽엔롤 패스를 뿌릴 수 있는 선수이다.
양쪽 코너에 두명의 선수를 배치하고 중앙에서 여유롭게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크린 이후 대쉬상황에 맛게 적절히 볼투입이 됨으로써 가속도를 줄이지 않고 림을 공략할 수 있었다.
아데바요는 이번시즌 적극적으로 스크린을 서고 림을 공략한다. 아데바요 특유의 기동성과 랍패스 처리 능력으로 인해 픽앤롤에서 그의 가치가 더 높아진 상황이다.
마이애미의 전술 패턴중에 아데바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마이애미가 2대2 게임으로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는 가운데 아데바요의 득점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