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ketball Story/익사이팅 스토리
2016 NBA 시즌 전반기 정리 - 동부1위 클리블랜드
농블
2016. 2. 15. 16:41
킹 르브론 제임스가 돌아오면서 대권에 도전했던 클리블랜드는 여전히 올해도 우승후보였다. 건강한 러브와 어빙에 탐슨의 리바운드와 르브론의 기량이라면 올해는 작년처럼 쉽게 지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는 진행형이다.
시즌 직전 작년 컨퍼런스 우승을 지휘했던 전임감독을 경질하고 신임감독을 모셔왔지만 타이론 루 신임감독의 선수단 장악능력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다. 이들이 우승을 위해 똘똘 뭉친다면 서부의 최고 승률팀 이라 해도 겨뤄볼만 하다. 2
동부 최강의 팀이며 대권을 노리고 있다. 이 팀의 목표는 오직 파이널 우승이다. 단, 어깨부상의 러브가 정상 컨디션을 유지해야 하며 어빙의 이탈이 없어야 작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서부 1위와 2위팀은 대단한 승률로 전반기를 보낸 만큼 그들의 공격력과 수비력은 확실하다. 이들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빅3의 전력외 이탈이 없어야 함이 필수조건이다.
38승 14패로 승률 73.1%로 동부컨퍼런스 1위. 서부팀들의 경의로운 승률에는 신경쓰지 말자. 플레이 오프 무대에서 르브론 만큼 확실한 선수를 보유한 팀은 별로 없다.
맥시멈 연봉자인 캐빈러브가 충분한 활약을 한다면 르브론의 부담을 조금 덜 수 있을 것이다. 자동문 수비가 될 지라도 정상 컨디션의 러브 어빙이라면 르브론과 함께라면 가능성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