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블 2016. 4.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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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룰

 

"볼을 가진 플레이어는 5초이내에 패스, 드리블, 슛 중 어느것을 해야 한다. 이것은 드로인이나 프리드로우 일때도 해당된다."[각주:1]

 

 

 

농구는 여러 시간제한이 존재한다. 이는 농구가 빠른 전개의 다이나믹한 스포츠로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5초룰도 그러한 시간제한 룰 중에 하나이다.

 

볼을 가진자는 우선적인 선택권을 가진다. 슛과 드리블 패스가 그것이다. 수비자는 이를 방어해야한다. 농구가 반응의 스포츠라 불리는 이유가운데 하나가 이러한 공격자가 갖는 우선적인 선택권에 수비자가 반응해야 함도 포함된다.

 

하지만 공격자는 이러한 선택과정에서 시간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농구에서는 볼을 튀긴뒤 다시 잡은후 드리블 할 수없는 규정이 있다. 이른바 더블 드리블 규정이다. 때문에 볼을 튀긴 뒤 다시 잡았다면 선택지는 슛과 패스로 줄어든다.

 

수비자가 공격자를 슈팅할 수 없는 먼지점에서 수비하는 과정 중 공격자가 드리블을 할 수없게 되어 공을 잡게되었다면, 공격자의 선택지는 패스 한가지로 줄어든다. 가까운 위치에 패스 받을 수 있는 동료가 없고 패스를 할 수 없게 되었을 경우 공격자는 선택지가 없다. 하지만 볼을 무한정 가지고 있을 수 없다.

 

이는 근접수비시의 5초룰을 활용한 프레스 수비의 한 상황이다.

 

드로우인 상황에서도 5초룰이 적용된다. 드로우 인 하는 선수가 공을 잡은 시점부터 5초 내에 패스를 해야 한다.

 

 

 

  1. 국민생활체육 전국 농구연합회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