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전술 전략 메뉴얼/기본 개념

Help Cut - Cutting Play From Outside

농블 2017. 1. 2. 11:55
<Help Cut - Cutting Play From Outside>

아웃사이드에서 커트해 들어가 포스트로 진출한다면 좋은 득점 찬스가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동선은 안쪽으로의 패스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근처에 패스할 곳이 없을때 이루어 지는 컷의 예이다.



그림은 3번선수가 볼을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줄곳이 없는 경우를 나타낸다. 근처 1번 선수의 밀착수비가 심하고 포스트의 5번과 4번의 견제가 심해 가장 먼 2번에게 패스해야 할 상황이다.


이럴경우 2번에게의 롱패스는 커트당할 위험이 놓으므로 2번 선수가 패스를 받기 좋은 위치로 이동할 것을 권장하는 것이다.



2번선수는 반대쪽으로 페이크 동작을 한후 컷인하고 3번으로 부터 패스를 받는다. 수비자 1번과 수비자5번이 1번과 5번을 밀착마크 하고 있을 경우 시야와 공간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2번의 이 컷인 동작으로 순식간에 득점 찬스가 날 수 있다.


패스를 받아 바로 슛이나 레이업을 시도 할 수 있다.



수비자 4번은 패스가 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므로 2번이 컷인하면 도움 수비에 가담할 수 있다. 4번수비자가 2번에게 도움수비를 가면 4번은 안쪽으로 이동하며 2번으로 부터 패스를 받아 득점한다.


헬프커트는 압박과 견제로 인해 패스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볼 소유자가 패스하기 좋은 위치로 뛰어들어가 패스를 받고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하기 위한 방법이다.


농구에 있어서 오랬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진리 중 하나 "패스할 곳이 없는 것은 두발이 바닥에 붙어있기 때문이다."를 다시한번 떠올려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