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BA는 투맨 게임 전술이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단순한 스트롱 사이드에서 2:2게임을 풀풀어나가는 것 뿐만이아니라 이를 시작으로 여러 위치에서 공격이 행해진다.
특히나 스페이싱과 빠른 템포의 공격이 강조되면서 픽앤롤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루트에서 3점슛을 노리는 팀들이 강세다.
투맨 게임을 이끌어 내는 시작은 볼핸들러에게 스크린을 세우는 것이다. 3점라인 부근 또는 그 밖에서 빅맨이 스크린을 서도록 하면 상대 빅맨 수비수도 나올 수 밖에 없다.
따라서 뒷공간을 노리기 유리해진다. 이런 상황에서 돌파력이 좋은 볼핸들러는 스크린을 이용해 직접 돌파하기도 하지만 스크리너가 림으로 이동해 패스를 받아 득점을 노리기도 한다.
이때 스크린을 세팅한후 상대 수비수를 몸으로 막은뒤에 림으로 이동하는가와 스크린을 서는 척 하다가 림으로 향하는 가에 따라 픽앤롤과 픽앤슬립의 동작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롤동작과 슬립 동작의 돌아들어가는 타이밍과 패스 타이밍 그리고 득점 위치가 달라짐에 따라 수비의 방식도 달라짐으로 여기서 파생 되는 2차 공격의 양상도 달라진다.
영상은 롤과 슬립 동작을 이용해 득점하는 장면들이다. 상대 수비의 햇지 타이밍이 좋지 않다면 순간적으로 오픈 찬스가 될 수 도 있고 상대 수비가 스위치 상황이라면 이를 적절히 이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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