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빅맨의 능력치를 가늠하는 척도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중 하나가 2대2 게임 상황에서 얼마나 수비 대처를 잘하는가 이다.
그만큼 스크린을 이용하거나 핸드오프 상황에서 시작되는 2대2게임에서 시작되는 공격이 유행하는 중이다.
볼핸들러의 역량이 대단한 상황에서 상대는 볼핸들러를 한쪽으로 몰거나 빅맨수비수가 뒤로 쳐지면서 페인트존을 방어하는 등의 팀 수비를 펼치기도 한다.
여러가지 유형이 있지만 헷지 아이스 블리츠 등으로 불리는 수비법은 누구를 좀더 비중있게 막느냐와 페인트존 공격과 미들 공경중 어느쪽을 더 비중있게 수비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윙에서 볼핸들러를 두명이 견제하는 사이 스크리너가 림을 향해 들어간다. 페인트존을 견제하는 선수가 또 한명이 있다.
결국 스크리너와 볼핸들러 두명이 공격을 시작하는데 3명의 수비수가 수비하고 있는 상황. 이때 오픈이 된 한명이 마무리 공격을 한다.
이때 3점 라인 밖에서 패스를 받기 위해 이동한다. 이 후 상황에 대해서도 수비 범위를 넓어지도록 외곽에서 공격을 시도한다.
픽앤롤은 수비수를 모으는 양상이 많이 전개된다. 이러한 문제를 윙이나 탑 사이드에서 슛을 노림으로 스페이싱이 가능한 공격형태로 이끌어 가는 것이다.
때문에 2대2 플레이는 종종 3:3 플레이가 된다. 슛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상대의 불리한 점을 공략하고 조금 더 효율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노력, 스크리너와 리시버들은 패스를 받기 위해 한발 더 많이 더 빨리 움직여야 하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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