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7 10월 넷째주 7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VS 시카고 불스

119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 3승1패

112 시카고 불스 3패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 34득점 13어시스트 3스틸 3점 4개

케빈러브 20득점 12리바운드 3점 3개

카일 코버 11득점 3점 3개

시카고

저스틴 홀리데이 25득점 4리바운드 3점 4개

라우리 마카넨 19득점 8리바운드 제리안 그랜트 12득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제리안 그랜트 12득점 6리바운드 10 어시스트

르브론의 팀에서 르브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때문에 르브론의 출전 시간과 르브론의 역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아이제아 토마스와 데릭로즈의 이탈로 인해 주전 라인업의 가드포지션에 공백이 생겼다. 호세 칼데론은 과거에는 뛰어난 포인트 가드였으나 현재는 노장으로 수비에 많은 어려움이있다.

현존 최고의 플레이어 중 하나인 르브론은 1번부터 5번까지 수비할 수 있다. 탁월한 개인 능력과 시야도 가지고 있기에 그에게 포인트 가드라는 특명이 내려졌다.

지난 2005년 이후 처음으로 포인트 가드 포지션에서 뛰게된 르브론은 그역할을 충분히 해내었다. 13어시스트를 뿌려대며 동료들의 득점을 살렸고 실책 또한 2개에 불과했다. 

자신도 34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으나 무리하는 느낌이 없이 능숙하게 공격을 지휘했다. 케빈러브가 파워포워드로 복귀했고 트리스탄 탐슨이 주전 센터로 다시 올라왔다. 이 빅 라인업에서 드웨인 웨이드는 식스맨으로 역할이 변경되었다.

한편 시카고는신인 라우리 마카넨이 깜짝 활약했다.  3점슛 5개를 포함 17득점 그것도 8개를 던져서 6개를 넣는 집중력까지 보여주었다. 하지만 전반에 너무 많은 것을 보여 주었던지 후반에 겨우 2득점을 추가한것은 아쉬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