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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R3

PNR 플레이 픽앤롤은 아직도 발전중이다. 픽앤롤 플레이는 고전적이지만 강력한 플레이이다. 60년대부터 진화해온 NBA 플레이는 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는데, 수많은 전술들이 발전하는 사이 픽앤롤도 함께 발전해 왔다. 1. 스몰 픽앤롤 스몰라인업과 3점 전술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팀들은 민첩성이 좋은 포워드나 가드들을 스크리너로 활용한다. 주로 팝이나 위브의 동작으로 3점 슛을 시도하는데, 기습적으로 픽앤롤을 이용해 림을 공략하기도 한다. 2. 코너 3점을 노리는 시대 스페이싱의 중요성이 큰 최근 NBA트렌드에서는 순간적인 페인트존 공략이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이있다. 윙에서의 컷이나 플레시 포스트컷도 있겠지만, 역시 Horns 오펜스나 엘보 스트롱 빅맨의 시도가 많기 때문에 픽앤롤에서 스크리너의 대쉬가 큰 이점을 .. 2022. 7. 31.
ATO 시리즈 덴버 AI To PNR 21-22 NBA 정규시즌 21년 10월 21일 덴버와 피닉스의 경기 ATO 상황. 덴버는 에이스 15.Nikola Jokic가 벤치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다. ATO는 After Time-Out 즉 작전 타임 이후의 패턴플레이를 말한다. 볼핸들러인 7.Facundo Campazzo가 탑에 자리잡는 사이 엘보에 두명의 스크리너 32.Jeff Green, 0.JaMychal Geen이 위치하고 양쪽 윙에 있던 25.Austin Rivers, 35. PJ Dozier가 움직인다. 일단 오른쪽에 있던 25.Austin Rivers가 엘보의 두명의 스크린을 활용하여 AI컷을 한다. AI컷은 아이버슨 컷으로 윙에서 코트를 가로질로 반대쪽 윙으로 이동하여 커하는 것을 말한다. 25.Austin Rivers가 반대쪽 .. 2021. 10. 29.
핸드오프 패스를 활용한 픽엔롤 #1 핸드오프 패스는 HO로 표기하곤한다. 짧은 거리에서 서서 살짝 건네주듯 주는 이 동작은 가장 오래된 플레이 방법중 하나이다. 패스와 함께 스크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동작은 드리블을 하며 건네줄 수도 있는데, 드리블 핸드오프 즉 DHO로 표기되곤 한다. 최근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빅맨이 볼 핸들러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볼을 건네주면서 스크린을 서는 형태인데, 이 상황에서 다운 스크린과 픽엔롤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접적으로 스크린을 걸어 볼핸들러의 공격을 도울 수 있다. 볼핸들러는 가까운 거리에서 볼을 건네받음과 동시에 패스한 빅맨을 스크리너로서 활용한다. 패스를 건넨 빅맨은 스크린을 서고 픽엔롤과 같은 동선으로 림으로 이동하면서 볼을 받아 공격할 수 있다. 괜찮은 스크리너를 보유한 팀들은 ..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