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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동영상/공격전술

PNR 플레이 픽앤롤은 아직도 발전중이다.

by 농블 2022. 7. 31.

픽앤롤 플레이는 고전적이지만 강력한 플레이이다. 60년대부터 진화해온 NBA 플레이는 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는데, 수많은 전술들이 발전하는 사이 픽앤롤도 함께 발전해 왔다.

 

 

 

 

 

1. 스몰 픽앤롤

스몰라인업과 3점 전술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팀들은 민첩성이 좋은 포워드나 가드들을 스크리너로 활용한다. 주로 팝이나 위브의 동작으로 3점 슛을 시도하는데, 기습적으로 픽앤롤을 이용해 림을 공략하기도 한다.

 

 

 

2. 코너 3점을 노리는 시대

 

스페이싱의 중요성이 큰 최근 NBA트렌드에서는 순간적인 페인트존 공략이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이있다. 윙에서의 컷이나 플레시 포스트컷도 있겠지만, 역시  Horns 오펜스나 엘보 스트롱 빅맨의 시도가 많기 때문에 픽앤롤에서 스크리너의 대쉬가 큰 이점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개인 기량이 떨어지는 벤치구간 싸움에서 감독들은 픽앤롤을 활용한 좀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공격을 전개하길 바라고 있다.

 

 

3. 공격력 좋은 빅맨들의 전성기가 오고 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 니콜라요키치, 조엘엠비드 등 공격력이 좋은 빅맨 포지션의 선수들이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이들을 활용한 공격전술에서 픽앤롤은 큰 비중을 차지한다.

 

 

픽앤롤 시도 자체가 많은것이 아니라 픽앤롤 성공 효율이 극대화되면서 여기서 파생되는 공격 전개가 위력적이다. 또한 빅맨포지션의 페인트존 공격마무리 기술도 발전하여 유로스탭과 플로터등을 활용하는등 더 위력적으로 변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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