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든스테이트워리어스2

NBA 2022 플레이오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클레이탐슨을 위한 포스트업 전술 2022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파이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워리어스의 우승에는 어떠한 전술 변화가 있었는지 살펴기 위한 글이다. 플레이오프 첫 상대는 덴버였다. 덴버는 단일시즌 PER 1위를 기록한 백투백 시즌 MVP 니콜라 요키치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시리즈는 4승 1패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승리였다. 워리어스는 해당 시리즈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클레이 탐슨에게 적극적인 공격기회를 부여했다. 볼터치 횟수가 적은 3&D 타입의 슈터인 클레이 탐슨은 이에 보답해주었다. 1. 크로스 스크린 덴버와의 시리즈에서는 미스매치를 이용한 포스트업 옵션을 종종 활용했는데, 워리어스는 클레이 탐슨의 포스트업을 활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전술적 작업을 했다. 첫번째 장면은 크로스 스크린으로 매치업 상대를 바꾸고.. 2022. 7. 27.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첫 공격 패턴 모음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14승 2패로 서부 1위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황, 골든스테이트는 가장 정교한 농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로 컷과 스크린 동선을 활용한 패턴플레이를 많이 활용하는데, 이는 온볼 무브와 오프볼 무브에 모두 능한 스테픈 커리가 있기 때문이다. 경기 시작과 함께 펼쳐지는 전술들은 가장 확률높은 득점을 시도하기 마련, 그 팀의 공격 컬러를 가장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인 위브와 오프볼 스크린을 활용한 리시브 패턴을 자주 이용한다. 특히 커리에게 거는 백스크린과 커리가 거는 사이드 스크린에서 파생되는 공격력이 대단하다. 때로는 커리가 미끼가 되어 관심이 쏠리는 사이 다른 선수의 득점을 유도하는 장면을 볼 수도 있는데, 리그 초반 14경기의 첫 공격패턴에서 성공확률이 높.. 202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