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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 전술2

필라델피아 플레이북1 - 벤시몬스의 포스트업을 활용하기 위한 필라델피아의 전술 NBA 20200111 vs 마버릭스 이번에 소개 할 전술은 필라델피아의 브랫 브라운 감독의 전술이다. 벤시몬스의 포스트업을 활용하기 위해 필라델피아는 로우 포스트를 비우고 몇번의 스크린과 핸드오프 패스의 과정을 거친다. 전통적으로 포스트업 세팅에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다. 수비수들이 포스트 지역에 밀집되지 않게 공간을 할당하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포스트에서 볼을 받고자 하는 선수 주변에 수비수들이 있다면 볼을 넣어주는 것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A셋을 시작으로, 하프코트를 넘어 볼을 운반한 벤시몬스에게 단4초을 할애하여 로우포스트에 자리잡게 하고 있다. 물론 포스트업 이후에 킥아웃 패스 또한 플렌에 있는 옵션이다. 엘보에 위치한 Horford에게 볼을 투입하고 Horford는 반대쪽 엘보우로 이동한다.. 2020. 1. 19.
레이커스 플레이북5 혼즈 스트롱 핸드오프 NBA 팀전술 정규시즌 121110 VS 랩터스 LA레이커스의 패턴플레이 다섯번째. 하워드의 높이를 활용한 엘리웁을 성공시키는 장면이다. 혼즈 스트롱 핸드오프 전술. 19-20 시즌 들어 레이커스는 맥기와 하워드를 잘 활용하고 있는 분위기다. 빅맨 두명이 엘보근처에 자리잡고 코너에 두명이 자리하는 전형적인 A셋에서 시작된다. 볼을 가지고 있는 퀸쿡은 하워드에게 패스하고 데이비스의 스크린을 타며 이동한다. 퀸 쿡은 브래들리에게 스크린을 걸고 브래들리는 퀸쿡과 데이비스의 스크린을 이용하면서 탑으로 올라온다. 브래들리가 올라오는 순간 하워드가 볼을 이동시키며 브래들리에게 핸드오프 패스로 건내준다. 브래들리는 볼을 건네 받기 전까지 세명의 스크린을 이용하는 효과를 받는다. 브래들리에게 볼이 넘어 간후 데이비스는 윙으로 빠지면서 하워드가 대쉬할 공간을 만들어 .. 2019.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