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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기술/슛7

드라이브인 페인트 모션 #1 매주 화요일 농구 개인 스킬에 대한 글로 찾아옵니다. 드리블, 슛에 관한 기술 또는 포지션 별 개인기술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공격자가 드라이브인 해 들어가면 뒷선의 수비수들은 도움수비를 준비한다. 공격자가 원할하게 슈팅모션을 가져가지 못하게 도움수비를 가서 슛을 견제한다. 슈팅 모션에 들어가기 전에 달라붙어 압박하기도 하고 뒷선의 빅맨인 경우에는 블락슛을 준비하기도 한다. 때문에 뒷선에 공간을 인지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들어가다가는 턴오버가 될 수 도 있다. 드라이브인 페인트모션 영상은 영리하게 또는 재치있게 페인트 모션으로 이런 도움수비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영상들이다. 때로는 슈팅 페이크로 때로는 패스 모션으로 수비수들의 타이밍을 뺏는다. 가속도가 붙은 상태에서의 스탑 모션이나 펌프페이크는 빅맨.. 2019. 6. 11.
Step Back Jumper 스탭 백 점퍼 #3 Basketball Skill 슛에 강점이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즐겨 사용하는 기술, 바로 스텝 백 점퍼이다. 옛날에는 공격력 가드 들이 즐겨 사용했었는데, 최근에는 슈팅 레인지와는 별개로 가드부터 센터까지 모두 사용하는 '기본기'가 되어 버렸다. 스탭백 점퍼는 기본적으로 한발 뒤로 물러나면서 점프 슛을 던지는 기술인데, 순간적으로 상대와 멀어지면서 슛이 나가므로 수비수 입장에서는 여간 성가신 기술이다. 선수들은 각자의 나름대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자신의 스텝 백 점퍼를 완성시켰다. 순간 돌파 스텝이 좋은 선수들은 드리블 시작전 잽스텝과 함께 연계하여 사용하기도 하고, 드리블 돌파가 좋은 선수들은 돌파도중 순간적으로 스텝백 점퍼를 사용한다. 과거 많은 선수들이 스텝백 점퍼를 사용해 왔으나 대부분 미들슛 구간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 2018. 11. 29.
플로터 - 가드들의 필살기3 장신의 수비수에 대응하기 위한 슛 기술, 플로터. 정확한 플로터를 구사할 수 있다면 골밑의 장신의 수비자들을 두려워 하지 않아도 된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들이 도움수비에 대응하기 좋은 마무리 슛 스킬로 이제는 기본기라 할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활용하고 있다. 플로터를 사용하는 선수를 수비하기는 꽤 까다롭다. 영상에서도 여러번 빅맨들이 블락을 하기 위해 점프했다가 헛손질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높은 포물선을 그리는 반박자 빠른 타이밍의 플로터는 스피드가 좋은 선수가 활용할 경우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게 된다.한때 몇몇 선수들의 시그니처 무브이기도 했던 플로터는 최근 공격력 좋은 가드들을 적극 활용하는 NBA의 분위기에서 플루토는 아주 자주 볼수 있는 장면이되었다. 2018. 4. 24.
더블 클러치 1 NBA 더블클러치 장면 더블클러치는 슛 동작중 하나인데 주로 공중에서의 이중 동작을 말한다. 슛모션에서 다른 슛 모션으로 전환하는 동작을 뜻하는데, 주로 드라이브인 돌파 상황에서 많이 쓰이나 점프슛 동작에서도 간혹 사용된다. 더블 클러치의 마무리 동작은 리버스 레이업, 스쿱샷, 핑거롤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마무리 된다. 긴 체공 시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슛모션을 상대의 수비에 반응하며 득점을 성공 시키는 장면들은 수많은 환호성을 이끌어 낸다. 윙에서 드라이브 인을 통해 림을 공략하는 스윙맨들은 더블 클러치 동작으로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내었다. 공중에서의 이중동작을 이용해 득점에 성공하는 장면들은 오히려 파워풀한 덩크보다도 더 화려한 피니쉬로 여겨진다. 2017. 10. 28.
플로터 - 가드들의 필살기 2 개똥슛, 대충 던져 놓는 슛, 에라모르겠다 레이업, 막 슛등 플로터는 정식 슛 기술로 한동안 인정받지 못했었다. 특히 국내에서는 플로터라는 단어 조차도 생소하던 시절도 있었다. 플로터 모음 심지어 유럽과 미국에서는 대학생들이 기본기로써 연습하는 동안에도 국내에서는 폄하당했다. 지도자들은 좀더 안정적으로 림과 가까운 곳에서 동작을 마무리 하기를 원했다. "돌파상황에서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서는 멈춰서 점프슛을 던져야지, 안으로 끝까지 들어가서 파울을 얻어내던지, 플로터는 너무 어중간하다!" 이런 의견들이 당연하게 여겨지던 때도 있었다는 것. NBA에서 특정 선수들이 효과적으로 플로터를 구사하면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유럽의 선수들이 세계 대회에서 NBA 현역 선수들을 상대로 플로터로 득점하는 모습.. 2017. 10. 26.
플로터 - 가드들의 필살기 1 최근 NBA는 공격형 가드들의 전성시대. 가드들은 경기 조율을 넘어서 최대한의 공격력을 뽑내고 있다. 빠르고 드리블이 좋은 가드들은 득점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슛들을 이용해 왔다. 그 중 플로터는 단신 가드들이 득점을 올리는데 좋은 슈팅기술이다. 주로 빠른 돌파 후의 2선 수비를 의식하여 사용하기도 하나 1대1상황에서 매치업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플로터 장면 모음 반박자 빠른 타이밍에 손에서 떠나 보내거나 포물선의 변화를 극한으로 주기도 하고 백보드를 이용 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단신의 경우나 몸싸움이 약한 선수들이 주로 이용했으나 최근에는 포워드들도 구사하고 빅맨들의 경우 훅슛과 혼용하기도 한다. 상대의 타이밍을 빼앗는 릴리스와 포물선, 그리고 빠른 돌파 후의 템포변화 등을 감.. 2017.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