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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맨전술3

NBA 팀 전술 레이커스 플레이북4 RS 191110 VS Raptors 지난 11월 10일 레이커스와 렙터스의 경기에서 레이커스 맥기를 활용한 전술이다. 볼은 림을 외면했고 슈팅파울로 인정되진 못했지만 레이커스의 맥기를 활용하는 여러 장면들 중 하나이기에 소개해 본다. 하프 라인을 넘어온 볼핸들러는 탑에 있는 맥기에게 볼을 건낸다. 그리고 코너에 위치한 선수들이 45도 부근으로 올라오는데, 픽앤롤의 볼핸들러가 되는 대니그린은 르브론 제임스의 스크린을 받고 올라온다. 하프라인을 넘어 오자마자 빠르게 위치를 잡고 공격을 전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르브론이 윙에서 볼을 건네 받는 것이아니라 스크린을 걸기 위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니그린은 스크린을 타고 올라오면서 맥기에게 핸드 오프 패스로 볼을 건네 받는다. 두번의 스크린을 타고 올라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후 나.. 2019. 11. 17.
핸드오프 패스를 활용한 픽엔롤 #1 핸드오프 패스는 HO로 표기하곤한다. 짧은 거리에서 서서 살짝 건네주듯 주는 이 동작은 가장 오래된 플레이 방법중 하나이다. 패스와 함께 스크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동작은 드리블을 하며 건네줄 수도 있는데, 드리블 핸드오프 즉 DHO로 표기되곤 한다. 최근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빅맨이 볼 핸들러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볼을 건네주면서 스크린을 서는 형태인데, 이 상황에서 다운 스크린과 픽엔롤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접적으로 스크린을 걸어 볼핸들러의 공격을 도울 수 있다. 볼핸들러는 가까운 거리에서 볼을 건네받음과 동시에 패스한 빅맨을 스크리너로서 활용한다. 패스를 건넨 빅맨은 스크린을 서고 픽엔롤과 같은 동선으로 림으로 이동하면서 볼을 받아 공격할 수 있다. 괜찮은 스크리너를 보유한 팀들은 .. 2019. 4. 1.
포스트업과 컷인 Post up & Cut #2 듀란트는 2019년 현재 가장 효과적인 공격을 할수 있는 선수이다. 우월한 신장과 여러 슈팅 동작들은 그를 득점기계로 만들었다. 그는 상대를 등진 상태에서 효과적인 공격을 할수 있다. 커리는 듀란트가 포스트업 하는 사이 윙에서 림으로 달려간다. 듀란트는 간결한 패스로 어시스트를 올린다. 이번 동영상은 포스트업을 이용한 컷 장면 들이다. 각 상황들은 상대를 등진 상태에서 간결한 패스로 득점을 올리는 상황이다. 포스트 플레이어가 공격중인 상황에서 그린과 커리가 스크린 플레이를 펼친다. 커리는 그린의 스크린을 받아 3점이 가능한곳으로 빠지고 그린은 적당한 타이밍에 림으로 향해 패스를 받는다. 타운스는 녹록치 않은 포스트 공격 상황에서 패스 페이크를 사용해 수비수를 흔든다. 이 동작으로 도움 수비 왔던 예렙코의.. 2019.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