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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앤롤3

PNR 플레이 픽앤롤은 아직도 발전중이다. 픽앤롤 플레이는 고전적이지만 강력한 플레이이다. 60년대부터 진화해온 NBA 플레이는 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는데, 수많은 전술들이 발전하는 사이 픽앤롤도 함께 발전해 왔다. 1. 스몰 픽앤롤 스몰라인업과 3점 전술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팀들은 민첩성이 좋은 포워드나 가드들을 스크리너로 활용한다. 주로 팝이나 위브의 동작으로 3점 슛을 시도하는데, 기습적으로 픽앤롤을 이용해 림을 공략하기도 한다. 2. 코너 3점을 노리는 시대 스페이싱의 중요성이 큰 최근 NBA트렌드에서는 순간적인 페인트존 공략이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이있다. 윙에서의 컷이나 플레시 포스트컷도 있겠지만, 역시 Horns 오펜스나 엘보 스트롱 빅맨의 시도가 많기 때문에 픽앤롤에서 스크리너의 대쉬가 큰 이점을 .. 2022. 7. 31.
픽엔롤 플레이 4번째 NBA 농구전술 스크린을 활용한 전술과 패턴 공격이 대세가 된 지금 픽엔롤은 더 좋은 공격수단이 되었다. 특히 슈팅가능지역이 더 확장된 최근의 가드들에게 이제는 림과 더 먼 곳에서 픽엔롤을 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너의 3점슛을 적극 활용하며 스페이싱을 강조하는 농구가 각광받고 있기에 스크리너의 기동력을 살려 페인트존을 공략하기 더 수월해졌다. 카이리 어빙과 블레이크 그리핀의 픽앤롤 장면. 수비수의 위치에 따라 그리핀이 순간적으로 대쉬하면서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크리스폴은 가장 완성도 높은 2대2 게임을 이끄는 선수중 하나이다. 특히 자신이 페인트존에 진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무리 슈팅에 능하기에 스크리너가 페인트존에 진입하기 좋은 상황들이 자주 나온다. 크리스폴은 리그에서 가장 질좋은 픽엔롤.. 2021. 12. 5.
NBA 팀 전술 레이커스 플레이북4 RS 191110 VS Raptors 지난 11월 10일 레이커스와 렙터스의 경기에서 레이커스 맥기를 활용한 전술이다. 볼은 림을 외면했고 슈팅파울로 인정되진 못했지만 레이커스의 맥기를 활용하는 여러 장면들 중 하나이기에 소개해 본다. 하프 라인을 넘어온 볼핸들러는 탑에 있는 맥기에게 볼을 건낸다. 그리고 코너에 위치한 선수들이 45도 부근으로 올라오는데, 픽앤롤의 볼핸들러가 되는 대니그린은 르브론 제임스의 스크린을 받고 올라온다. 하프라인을 넘어 오자마자 빠르게 위치를 잡고 공격을 전개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르브론이 윙에서 볼을 건네 받는 것이아니라 스크린을 걸기 위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니그린은 스크린을 타고 올라오면서 맥기에게 핸드 오프 패스로 볼을 건네 받는다. 두번의 스크린을 타고 올라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후 나.. 2019.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