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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21-225

21-22 NBA 소식 끈질긴 인디애나 마이애미의 히어로를 좌절시키다 디펜딩 챔피언인 밀워키 벅스를 큰 점수차로 잡아냈던 마이애미가 상승세를 타며 몰아붙이며, 마이애미의 히어로 타일러 히로가 30득점을 집어 넣었지만 인디애나의 끈질긴 노력에 좌절했다. 102 인디애나 페이서스 1승 2패 91 마이애미히트 1승 1패 경기 초반 인디애나의 벤치멤버들의 활약으로 인디애나가 앞서나갔다. 인디애나는 주득점원인 TJ워랜과 캐리스 르버트가 장기결장해야 하는 상황이다. 3쿼터부터 양상이 바뀌기 시작했다. 승부에 나선 스포엘스타 감독이 압박수비로 흐름을 끊었다. 마이애미는 3쿼터를 8실점으로 틀어막았다. 공격코트와 수비코트에서의 역할이 아주 선명해 졌다. 마이애미 타일러 히로 30득점 10리바운드 3점 3개 지미 버틀러 19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 3스틸 뱀 아데바요 17득점 16리바운드.. 2021. 10. 26.
21-22 NBA 소식 10/22 스테판 커리 오랫만에 압도적인 모습을 선보이다. 스테픈 커리 다운 스테픈 커리에 의한 스테픈 커리의 승리였다. 샌프란시스코가 오랫만에 커리열기에 다시 휩싸였다. 챔피언의 왕좌에서 내려온뒤 그동안 골스팬들이 목말라하더 바로 그 모습이었다. 경기자체는 박빙이었다. 골든스테이트의 신승이었다. 어려운 경기를 커리가 이끌고 커리가 승리로 만들어냈다. 45득점을 넣어버리면서 순간순간 결정적인 장면들을 이끌어내었다. 필요할때 넣어주는 에이스다운 면모였다. 이렇게 40점 이상 맹폭격을 퍼부을때 흔히 신이 내려왔다는 표현을 한다. 이날의 퍼포먼스는 그런 표현이 어울릴만 한 것이었다. 11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승 113 LA 클리퍼스 1패 1쿼터 혼자 25득점을 때려버린 커리가 클리퍼스에게는 악몽 그 자체였다. 1쿼터 12분동안 커리의 야투시도가 모두 득점으로 이.. 2021. 10. 25.
NBA소식 10/21 덴버의 호쾌한 역전극 덴버가 지난 플레이오프의 복수를 했다. 더구나 한때 16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는 좀 더 유려하게 오픈 점프샷을 만들어내고 아웃넘버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잘 꾸려졌다. 98 피닉스선즈 1패 110 덴버 너게츠 1승 지난 시즌 파이널 무대를 밟았던 피닉스 선즈는 자신들이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쉽게 4연승으로 스윕했던 상대에게 개막전에서 덜미를 잡혔다. 크리스폴이 진두지휘하며 자신의 472번째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은 패배했다. 피닉스 크리스폴 15득점 4리바운드 10어시스트 미칼 브릿지스 16득점 5리바운드 디안드레 에이튼 15득점 6리바운드 크리스폴은 커리어 누적 20000득점과 10000어시스트의 달성이 코앞이다. 불과 7득점만 추가하면 되므로 다음경기에 바로 달성될 듯 싶다. 10월 2.. 2021. 10. 22.
NBA소식 10/20 디펜딩 챔피언의 건재함 아테토쿤보의 리그 재정복이 시작되었다. 여전한 림어텍과 공격방식, 그리고 그 존재감을 다시한번 각인시켜주었다. 밀워키벅스는 부상이탈로 전력에 구멍이 난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로테이션으로 잘 극복했다. 127 밀워키 벅스 1승 104 브루클린 네츠 1패 브루클린 네츠는 카이리어빙이 합류하지 않았다. 코로나 백신 접정 거부로 어빙은 합류하지 못한상태.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제임스 하든과 여전한 득점기계 케빈 듀란트가 자신의 이름에 어울리는 활약을 이어갔다. 케빈 듀란트 32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제임스 하든 20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하지만 브루클린 역시 수비 에너지 레벨이 문제가 되었다. 빠른 공수전환을 자랑하는 밀워키에 맞서기에는 인사이드의 에너지 레벨이 너무 부족했다. 야니스 아.. 2021. 10. 21.
NBA소식 10/20 GS의 개막전 역전승 레이커스는 우려가 현실로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NBA 시즌이 개막되었다. 무엇보다 관심이 높았던 개막전 경기. LA 레이커스는 슈퍼스타출신 베테랑 선수들을 긁어모으면서 새 판을 짜고자 했지만 역시 우려했던데로 조합의 문제가 불거졌다. 114 LA 레이커스 1패 121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1승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가 올스타 원투펀치의 이름값을 했다. 하지만 역시 나머지 선수들의 힘이 부족했다. 특히 러셀웨스트브룩은 보기 안스러울 정도였다. 르브론 제임스 34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앤써니 데이비스 33득점 11리바운드 르브론제임스가 노장이라는 소리가 듣기 싫었는지 개막전부터 30득점 이상을 찍어냈다. 36세의 노장이지만 시작부터 화끈한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앤써니 데이비스는 상대 포워드 센터라인을.. 2021.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