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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동영상/공격전술23

PNR 플레이 픽앤롤은 아직도 발전중이다. 픽앤롤 플레이는 고전적이지만 강력한 플레이이다. 60년대부터 진화해온 NBA 플레이는 팀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최대화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는데, 수많은 전술들이 발전하는 사이 픽앤롤도 함께 발전해 왔다. 1. 스몰 픽앤롤 스몰라인업과 3점 전술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팀들은 민첩성이 좋은 포워드나 가드들을 스크리너로 활용한다. 주로 팝이나 위브의 동작으로 3점 슛을 시도하는데, 기습적으로 픽앤롤을 이용해 림을 공략하기도 한다. 2. 코너 3점을 노리는 시대 스페이싱의 중요성이 큰 최근 NBA트렌드에서는 순간적인 페인트존 공략이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이있다. 윙에서의 컷이나 플레시 포스트컷도 있겠지만, 역시 Horns 오펜스나 엘보 스트롱 빅맨의 시도가 많기 때문에 픽앤롤에서 스크리너의 대쉬가 큰 이점을 .. 2022. 7. 31.
픽엔롤 플레이 4번째 NBA 농구전술 스크린을 활용한 전술과 패턴 공격이 대세가 된 지금 픽엔롤은 더 좋은 공격수단이 되었다. 특히 슈팅가능지역이 더 확장된 최근의 가드들에게 이제는 림과 더 먼 곳에서 픽엔롤을 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코너의 3점슛을 적극 활용하며 스페이싱을 강조하는 농구가 각광받고 있기에 스크리너의 기동력을 살려 페인트존을 공략하기 더 수월해졌다. 카이리 어빙과 블레이크 그리핀의 픽앤롤 장면. 수비수의 위치에 따라 그리핀이 순간적으로 대쉬하면서 페인트존을 공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크리스폴은 가장 완성도 높은 2대2 게임을 이끄는 선수중 하나이다. 특히 자신이 페인트존에 진입하지 않는 상황에서 마무리 슈팅에 능하기에 스크리너가 페인트존에 진입하기 좋은 상황들이 자주 나온다. 크리스폴은 리그에서 가장 질좋은 픽엔롤.. 2021. 12. 5.
오프볼 스크린의 여러가지 상황들 매주 월요일 팀플레이에 관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농구를 좀 더 이해하고 플레이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영상을 찾아 소개하겠습니다. 'Team' 이라는 단어에 'I'란 철자는 없다. 오프볼 스크린에 이은 캐치 앤 슛 상황들에 대한 영상이다. 볼이 없는 선수가 스크린의 도움을 받아 오픈찬스를 만들어내는 동작들이다. 오프볼 스크린에 이은 캐치 앤 슛 이러한 동작들은 오프 더 볼 무브먼트라고 한다. 슈터가 자신의 수비수를 때어내기 위해 단순히 전력질 주 하는 것이아니라, 동료의 스크린을 활용하기 위해 방향을 전환하고 움직임에 가속도를 붙인다. 수비자는 슈터가 볼을 가지지 못하게 달라붙으려 하지만 이내 스크린에 걸려 공간을 내주게 된다. 슈터는 수비자가 바로 따라 붙지 못하는 상황에서 간결하게 바로 슛을 던진다. .. 2019. 6. 10.
18-19 NBA 플레이오프 전술 - 밀워키1 18-19 시즌 밀워키는 동부 1위 전체 1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를 필두로 아주 잘짜여진 팀이라고 평가받는 밀워키는 플레이 오프를 압두고 브룩로페즈를 영입했다. 한때 제이슨 키드 감독은 아테토쿤보를 포인트 가드로 활용하기도 했었는데, 부덴홀저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아테토쿤보의 공격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시즌 중 아테토쿤보는 페인트존을 폭격했고 이는 전성기 시절 샤킬오닐과 비교될만 한 것이었다. 전년도 대비 엄청나게 늘어난 밀워키의 3점슛 시도는 밀워키를 전혀 다른 팀으로 인식되게 만들었다. 부덴홀저감독은 특유의 시스템 농구를 밀워키에 이식시켰는데, 애틀란타에서와는 달리 밀워키에는 아테토쿤보라는 특급선수가 있었다. 빠른 공격 전개와 3점슛을 기반으로 스페이싱을 강조한다. 그렇게 .. 2019. 5. 4.
픽앤롤의 이용 - 1.픽앤롤과슬립 #2 슬립 동작에 대한 영상이다. 특정 상황이나 특정 위치에서 스크리너는 스크린을 서지 않고 간다. 이는 상대 팀의 픽앤롤 수비 방법과도 관련있다. 픽앤롤에 대해 수비팀은 목적을 가지고 수비한다. 볼핸들러의 돌파에 대비해 스크리너 수비자가 돌파위치에서 대기 할 것인지, 바로 스위치해서 바꿔 막을 것인지, 또는 볼핸들러에게 두명이 붙어서 강하게 압박할 것인지, 공격측이 스크린을 활용하면 할수록 수비측도 이에 대비하게 된다. 또한 빠른 공수전환을 선호하는 요즘,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스크린이 잦다. 스크리너는 수비라인이 올라오는 것에 맞춰 스크린을 걸지 않고 빠져나간다. 이러한 동작을 슬립이라고 하는데, 스크리너는 스크린이 걸릴때 까지 대기하지 않고 순간적으로 스탭을 밟아 뒷공간으로 침투한다. 특히 살펴볼 것은 돌.. 2019. 4. 29.
핸드오프 패스를 활용한 픽엔롤 #1 핸드오프 패스는 HO로 표기하곤한다. 짧은 거리에서 서서 살짝 건네주듯 주는 이 동작은 가장 오래된 플레이 방법중 하나이다. 패스와 함께 스크린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이동작은 드리블을 하며 건네줄 수도 있는데, 드리블 핸드오프 즉 DHO로 표기되곤 한다. 최근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방법은 빅맨이 볼 핸들러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볼을 건네주면서 스크린을 서는 형태인데, 이 상황에서 다운 스크린과 픽엔롤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직접적으로 스크린을 걸어 볼핸들러의 공격을 도울 수 있다. 볼핸들러는 가까운 거리에서 볼을 건네받음과 동시에 패스한 빅맨을 스크리너로서 활용한다. 패스를 건넨 빅맨은 스크린을 서고 픽엔롤과 같은 동선으로 림으로 이동하면서 볼을 받아 공격할 수 있다. 괜찮은 스크리너를 보유한 팀들은 .. 2019.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