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동부 5위의 성적이지만 순위싸움은 치열하다. 더 상위권의 순위를 노려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팀이다.
르브론이 떠나고 약체로 남을 듯한 인상을 주었지만 그래도 웨이드와 보쉬가 건재하다. 이 두명의 건강만 유지된다면 동부 컨퍼런스 강팀에 누락되지는 않을 듯 싶다.
이미 우승을 경험했던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전술적으로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다. 공격력의 약화가 있었지만 수비전술의 구축으로 버티고 있다.
특히 센터인 하산 화이트 사이드가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마이애미에서의 2년차 생활에 접어들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높은 수치의 블록 뿐아니라 골밑에서 방어의 기여도가 높다.
이미 르브론이 떠났고 이번 시즌이 마무리되면 핵심선수들이 FA자격을 갖게 됨을 생각하면 이번시즌 이후 슬슬 리빌딩을 준비해야 할 지도 모른다.
선수단 평균연령이 높기 때문에 부상이 팀의 최대 악재인듯 싶다. 선수들의 병원행만 막을 수 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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