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의 엘보의 HO를 활용한 스트롱 엘보 옵션이다. 플로어에는 타일러존슨, 제프그린, 조 해리스, 캐빈 듀란트, 블레이크 크리핀이 뛰고 있다. HO모션의 제프그린을 주목하자.
먼저 타일러 존슨이 탑에서 엘보의 제프 그린에게 볼을 건낸뒤 코너로 빠진다. 제프그린이 핸드오프 패스를 건내줄듯 모션을 취한다. 타일러 존슨은 이후 코너에서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페인트존의 공간을 만들어 준다.
조 해리스가 캐빈듀란트와 블레이크 그리핀의 더블스크린을 활용해 움직인다. 이때 3점이 좋은 조 해리스이지만 이때는 컬 컷으로 페인트 존을 공략하려 한다. 블레이크 그리핀의 스크린으로 위력적인 컷 동선이 생겼다.
이제 그리핀은 두번째 스크린을 준비한다. 캐빈 듀란트가 블레이크 그리핀의 다운 스크린을 받고 3점라인으로 올라온다. 조 해리스의 컬 컷 동작으로 순간적으로 페인트존 수비가 단단해진다. 하지만 캐빈 듀란트에게 3점 슛 찬스가 생긴다.
브루클린은 더블 스크린을 활용하여 조해리스에게 3점 찬스를 만들어주는 전술을 즐겨 사용했다. 때문에 조 해리스의 컬 컷 또한 종종 옵션으로 잘 활용한다. 이번에는 비슷한 움직임이지만 조 해리스가 미끼가 되어 수비라인을 흔들어 놓고 듀란트가 마무리 3점을 꽂아 넣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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