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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

NBA 2017 11월 첫째주 6

by 농블 2017. 11. 4.

101 보스턴 셀틱스 7승2패

94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4승4패



보스턴

카일리 어빙 25득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 3개

알 호포드 20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 4개

제이슨 테이텀 13득점 6리바운드




오클라호마시티

폴조지 25득점 10리바운드 3점 3개

러셀 웨슷트브룩 19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3점 3개

카멜로 앤써니 10득점 14리바운드


오클라호마 시티는 2쿼터 중반까지 18점차를 벌려놨다. 오클라호마 시티는 여러 수비전술을 사용하며 상대를 압박했다. 


경기 초반 준수한 드리블 실력을 가진 어빙보다 좋은 어시스트를 뿌려주는 호포드에게 윙이나 사이드에서 순간적으로 두명이 압박하는 트랩전술을 사용했다.


또한 경기가 진행되면서 상대 에이스인 카일리어빙에게도 압박수비를 사용했다. 오클라호마의 강도 높은 수비에 보스턴의 야투성공률은 바닥을 쳤다.





하지만 이렇게 만들어 놓은 18점차가 결국에는 뒤집혔다. 스티븐스 감독은 호포드와 모리스 등을 중장거리 슛 능력이 있는 빅맨들로 하여금 오클라호마 시티의 센터 스티븐 아담스를 끌어 내도록 유도한다.


센터를 끌어 냄으로써 기습적인 트랩 디펜스를 봉쇄하고 창출된 공간을 활용해 공격해 들어가는 스티븐슨 감독의 작전이 어빙과 호포드에 의해 실행되었다.


어빙은 공간을 적극활용하면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인다. 경기 초반 압박하며 좋은 수비를 펼쳤던 러셀 웨스트브룩도 어빙을 제어하지 못했다. 카이리 어빙은 계속 득점을 이어간다.


 4쿼터에는 이러한 득점력을 바탕으로 수비를 끌어내 동료들의 득점을 끌어내기도 한다. 카멜로 엔서니는 후반들어 극심한 야투난조에 시달렸다. 후반전 야투성공률 10%미만으로 묶이는 모습까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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