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스퍼스 (1승) 107-99 미네소타 팀버울브스(1패)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5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대니그린 17득점 4리바운드 3점슛 3개
디욘테 머레이 16득점 5리바운드
미네소타
앤드류 위긴스 26득점 5리바운드 3점슛4개
칼 앤써니 타운스 18득점 13리바운드
지미 버틀러 12득점 4리바운드
가장 쓸데 없는 걱정이 샌안걱정. 카와이 레너드와 토니파커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많은 기우가 있었지만, 역시 샌안토니오의 시스템은 특정 선수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오랫만에 에이스 역할을 마음껏 뽐내었다. 레너드가 없는 코트에서 스스로가 공격의 중심이 되어 진두지휘했다.
더블더블 활약의 알드리지를 중심으로 카일 앤더슨 대니그린 패티밀스 등과 노장이지만 아직도 벤치 경쟁력에서 밀리지 않는 지노빌리가 힘을 보탰다.
한편 아직도 플레이오프를 꿈만꾸면서 오르지 못하고 있는 미네소타는 이번시즌 타운스와 위긴스를 중심으로지미 버틀러, 타지깁슨, 제프티그, 자말크로포드 등을 영입해 강팀으로 거듭나길 기대했다.
하지만 베스트 라인업으로 레너드와 파커가 빠진 샌안토니오에 대항했던 미네소타는 시작부터 패배를 맛보게 된다.
워싱턴 위저즈(1승) 120-115 필라델피아 76ers(1패)
워싱턴
존월 28득점 5리바운 8어시스트
브래들리 빌 25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마신고탓 16득점 17리바운드 3블록
필라델피아
로버트 코빙턴 29득점 7리바운드 3점슛 7개
조엘 엠비드 18득점 13리바운드
벤 시몬스 18득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
리그최고의 콤비로 거듭난 월과 빌의 화력이 동부의 다크호스로 여겨지는 필라댈피아를 격침시켰다.
월과 빌이 코트에 함께 나선 순간은 상대로서는 좀처럼 제어할 수가 없다. 오토포터도 수비에 힘을 보탰고 마신 고탓도 헌신적인 스크린으로 공격의 활로를 폈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이름만 알려진 베테랑 신인 엠비드가 30분 미만 출전했음에도 불구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역시 건강하게 남아만 준다면 필라델피아의 큰 부분을 담당할 수 있는 자원.
벤시몬스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다음세대들의 경쟁에 이름값을 했다. 레딕과 코빙턴도 3점 슛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어놨다.
승부 막판의 실수가 아까운 필라델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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