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115 - 124 휴스턴 로케츠
LA레이커스의 홈 개막점. 르브론이 합류한 레이커스의 신인 길들이기. 레이커스식의 스몰볼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우리는 보고 있다. 역시나 쉽지만은 않다.
휴스턴
제임스 하든 36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크리스 폴 28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클린트 카펠라 19득점 12리바운드
휴스턴은 자신의 색깔대로 플레이를 이어갔다. 페인트존 안에서의 생산력은 떨어졌지만 3점라인에서의 생산력을 끌어올리며 댄토니식 스몰볼 농구를 성공적으로 구사했다.
하든은 3점슛 5개 포함 36득점을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그재그 스텝과 스탭백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하든다운 움직임을 과시했다. 하든의 움직임에 약이 바짝 오른 잉그램이 경기 막판 난투극의 발단을 일으킨다.
레이커스
르브론 제임스 24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론조 볼 14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라존 론도 13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
레이커스는 4쿼터 초반까지 멋진 승부를 펼쳤다. 동점상황이 8번 역전이 20번에 걸쳐서 일어났다. 업템포 기반 속공과 돌파 중심 플레이에 치중했던 레이커스는 빠른 페이스의 공격으로 응수 했다.
레이커스식의 스몰볼이 궤도에 오르는 느낌이나, 경쟁력있는 센터가 있는 팀과의 경쟁에서 문제점이 생길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이날 하든과 신경전을 벌였던 잉그램이 크리스 폴에게 주먹을 날리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하든을 신경질적으로 밀친 잉그램을 다른 동료들이 말리는 사이 라존 론도와 크리스 폴의 다툼이 있었다.
론도가 폴에게 침을 뱉었고 폴은 론도의 눈을 찔렀다. 이에 잉그램을 폴에게 다가가 주먹을 날렸다.
'NBA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버 vs 피닉스 2018.10.20 (0) | 2018.10.25 |
---|---|
스테판 커리 정규시즌 3점 누적 6위에 랭크 (0) | 2018.10.25 |
보스턴 VS 필라델피아 2018.10.16 (0) | 2018.10.19 |
루카 돈치치 Luka Dončić ESPN 선정 올해의 신인 후보 (0) | 2018.08.07 |
Two-Way Contract 투웨이 계약 NBA 계약 용어 (0) | 2018.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