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7 10월 다섯째주 2

97 인디애나 페이서스 3승3패

94 샌안토니오 스퍼스 4승2패

인디애나

빅터올라디포 23득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도만타스 사보니스 2득점 12리바운드

보얀 보그다노비치 15득점 8리바운드 3점 3개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6득점 8리바운드

파우가솔 17득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5블록

루디 게이 10득점 6리바운드

폴조지를 오클라호마로 보내면서 빅터 올라디포 도만타스 사보니스가 합류한 인디애나. 새로 합류한 그들이 제몫을 해냈다.

빅터 올라디포가 승부처에서 빛났다. 중요한 순간마다 터져준 그의 3점 슛으로 재역전의 드라마를 완성할 수 있었다.

사보니스는 더블더블을 달성성했다. 그리고 무려 22득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정도면 결장한 센터 마일스 터너가 부럽지 않다.

한편 샌안토니오는 승부처에의 집중력이 조금 떨어진 것이 아쉽다. 이타적인 깔끔한 연계플레이가 빛을 발한 적도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 실책을 범하면서 패배했다.

대니그린은 추격전의 중심이 되었지만 그의 실책으로 패배의 주역이되기도 했다.

110 워싱턴 위저즈 4승 2패

83 새크라멘토 킹스 1승 5패

새크라멘토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15득점 4스틸

월리 컬리 스테인 6득점 9리바운드

코스타 코포스 7득점 10리바운드

워싱턴

존월 19득점 9어시슷트 3점 5개

브래들리빌 15득점 4어시스트

오토포터 주니어 16득점 5리바운드 3점 3개

경기시작 5분여 만에 13대 0의 스코어. 시작부터 이렇게 끌려다녀서는 나머지 시간이 괴로울뿐. 결국 새크라맨토는 경기 내내 끌려다니며 동점조차 만들어내지 못했다.

존월은 정확한 3점슛과 빠른 속공 드리블에 이은 덩크슛, 화려한 어시스트를 만들어내며 자신이 보여줄수 있는 여러가지를 선보였다.

브래들리빌과 오토 포터 주니어도 득점에 가세해서 새크라멘토는 초토화되었다. 상대의 공격을 전혀 제어할 수가 없었다. 점수차는 한때 31점까지 벌어졌다. 

존월과 브래들리빌이 20득점이상 하지 못한 것은 가비치타임이 빨리 찾아왔기 때문이다. 한편 골든 스테이트 전에서 드레이먼드 그린과 폭력사태를 빚었던 브래들리 빌은 다행히 출전 징계는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