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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

NBA 2017 11월 셋째주 11

by 농블 2017. 11. 22.

104 샌안토니오 스퍼스 10승6패

101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7승8패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6득점 9리바운드

대니그린 1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3점5개

파우가솔 14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

카멜로 앤써니 20득점 6리바운드

폴조지 18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 3점 3개

러셀 웨스트브룩 15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오클라호마시티와 샌안토니의 시즌 첫 만남. 빅3의 조합이 삐그덕 대는 오클라호마와 레너드 없이 선전하고 있는 샌안토니오의 대결.


오클라호마시티는 1쿼터에 32득점을 퍼부우며 공세를 펼쳤다. 웨스트부룩은 파상공세를 펼쳤고 스티브 아담스는 공격리바운드를 쓸어담았따. 앤써니와 조지도 컨디션이 좋아보였다.


하지만 포포비치는 1쿼터가 끝난 후 특유의 리더쉽으로 수비를 정비했다. 덕분에 오클라호마 시티의 공격이 주춤했다.





알드리지와 파우가솔을 중심으로 대니그린의 슛이 터지면서 추격을 시작한다. 식스맨 데이비스 베르탄스가 추격전에서 좋은 활약을 했다.


추격에 흔들린 오클라호마시티는 결정적으로 동점을 달성할 수 있는 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 기회를 날려버린 것은 바 웨스트 브룩.


오클라호마 시티는 최근 경기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대부분 패배했다. 극 후반에 집중력도 떨어지고 공격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다.


웨스트브룩은 작년에 비해 큰폭으로 개인 기록이 하락 중이다. 거물급 동료들이 가세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웨스트 브룩 자신의 효율성이 하락한 것은 큰 문제이다. 이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성적과도 직결되고 있다.


아직까지 트렌지션 상황에서 마무리 능력이 탁월하기에 공격력이 유지되고는 있으나 이제는 시소게임에서 웨스트브룩에게 맡기는 것이 불안한 공격 옵션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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