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10승 10패
106 LA 클리퍼스 8승 14패
미네소타
지미버틀러 33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타지 깁슨 20득점 11리바운드
칼 앤써니 타운스 15득점 12리바운드
어스틴 리버스 30득점 5리방누드 5어시스트 3점7개
루 윌리엄스 23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점3개
디안드레 조던 17리바운드 12리바운드
어수선하고 희망이 느껴지지 않는 클리퍼스. 닥 리버스 단장의 위기의 시기. 팀의 주력들을 가동할 수 없는 상황에서 클리퍼스는 하루하루가 힘들다.
다닐로 갈리나리의 부상 복귀가 더 늦어졌다. 로테이션 운영에 한계가 왔다. 닥리버스 감독은 라인업을 변경했다.
남은 전력에서 주포인 루 윌리엄스를 다시 벤치로 돌렸다. 대신 어스틴 리버스를 선발로 올리면서 공격을 주도하게 했다. 그저 아들사랑이 아닌 전략적 이 선택은 주효 했다.
오스틴 리버스는 3점슛 7개를 포함해 시즌 처음으로 30득점을 돌파했다. 벤치요원으로 나온 루윌리엄스도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하지만.
미네소타의 지미버틀러가 미쳤다. 매 클러치 상황마다 놀라운 위력을 보이면서 결국 재역전승을 가져갔다. 4쿼터에만 무려 20득점을 퍼부은 버틀러는 상대가 득점을 올릴 때 마다 여지없이 맞받아치며 상대를 좌절 시켰다.
33점을 기록한 버틀러는 미네소타 이적후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미네소타의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 성공을 책임질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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