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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Story/팀 스토리

2016-17 맴피스 그리즐리스

by 농블 2017. 8. 29.



맴피스 그리즐리스

 

전 시즌 후반 주축들의 부상으로 인해 약한 모습을 보였던 맴피스에게 주전들의 부상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였다. 마크가솔과 마이크 콘리가 부상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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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성적이 곤두박질 치지 않은 것은 마크가솔과 마이크 콘리가 부상관리를 잘하면서 안정적으로 시즌을 소화한 바가 크다. 부상만 아니라면 플레이오프 진출은 무난할 것 같았던 맴피스.



 

이제 연봉규모가 엄청나게 커진 콘리가 그 값어치를 증명하듯 공격 부문에서 그 성장이 눈부셨다.

 

2015-16시즌 평균 15.3득점에 머물렀던 콘리는 2016-17시즌 평균 20.5득점을 올리면서 원투펀치로써 유감없는 활약을 했다.



 

또한 6.3어시스트와 TS% 60.%를 기록함으로써 운영과 효율에 있어서 방점을 찍었다. 에이스로서 손색없는 활약이다.


"팀의 에이스는 나"

 

2016-17 시즌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6어시스트이상 TS% 60%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을 보면 스테픈 커리, 제임스 하든, 르브론 제임스, 카일 라우리 뿐이다. 마이크 콘리는 그야말로 연봉 값에 맞는 활약을 펼친 것이다.

 



이러한 콘리의 활약 이면에는 노장들의 배려도 있었다. 잭 랜돌프와 빈스 카터는 주연 무대에서 물러나 식스맨으로서 활약했다.

 "노장은 

죽지않는다"

플레이오프 무대에서도 나름 선전했다. 샌안토니오와 만나 22패로 진행중일 때 만하더라도 분위기가 좋았다. 하지만 카와이 레너드의 생산력을 억제하지 못하며 패배하고 만다.


Nongble Nong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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