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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Story/팀 스토리

2016-2017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by 농타쿠 2017. 8. 23.



필라델피아 76ers 


탱킹에서 벗어날 때가 왔다드디어 필라델피아가 꼴찌를 탈출했다최약체팀의 역사에 한획을 그었던 필라델피아 소폭의 발전을 이루었다그리고 이제는 가야할 곳을 알고 있다.





2854패 컨퍼런스 14

 

 청사진이 있다는 것, 서서히 미래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 리그 바닥을 청소하고 있는 뉴욕이나 브루클린과 입장이 다른 이유이다.



 

2013-2014시즌부터 시작되었던 꼴지 경쟁은 2015-2016시즌 10승으로 그 방점을 찍었다. 무려 승률 12.2%. 그야말로 역사적인 성적이다. 이 부문에서는 역사를 써 내려갔다. 전설로 남을 필라델피아.



 

그래도 올해는 꼴지는 면했다.아직 리그 최약체중 하나지만 이제는 올라오는 모양세이다. 2년동안 묵혀놨던 조엘 엠비드라는 술도 잘 익은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이끌 재목"

 

2014년 전체 3순위로 드래프트 지명을 받은 조엘 엠비드는 이후 14-15시즌과 15-16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으로 두 시즌을 날리고 16-17시즌에는 31경기에 투입되었다.



 

좋은 모습으로 필라델피아의 중심이될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나 무릎 부상으로 시즌 후반을 소화하지 못한 것은 아쉽다.

 

20.2득점 7.8리바운드 2.5블락 46.6%의 야투성공률은 부상만 아니라면 준수한 빅맨으로 자라날 엠비드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다.



 

따라서 차세대 올스타 빅맨이 될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평가이다. 건강이 유지된다는 전제하에서. 그가 자라날수록 필라델피아도 더 높은 곳으로 올라 갈 수 있을 것이다.


대학시절 그의 놀라운 발전 속도와 하킴올라주원을 연상시키는 그의 능력은 부상이란 변수만 배제하면 악마의 재능이 될 수 있다.

 

 "젊음과 재능의 팀"

 

펄츠 - 시몬스 사리치 엠비드로 이어지는 라인업은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평가. 당장 다음 시즌 가시적인 성과를 낼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형계약을 할수 있는 연봉상태여서 다음 시즌 이후의 상황도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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