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NBA 10월 넷째주 2

87 샌안토니오 스퍼스 (2승)

77 시카고 불스 (2패)

로빈 로페즈 16득점 7리바운드 3블록

저스틴 홀리데이 15득점 4리바운드 3점 3개

라우리 마카넨 13득점 12리바운드 3점 3개

샌안토니오

라마커스 알드리지 28득점 10리바운드

파우가솔 10득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루디게이 12득점 3리바운드

던컨도 없고 레너드도 없다. 하지만 스퍼스의 시스템은 남아있다. 그리고 알드리지가 있다. 알드리지는 최근 전성기 만큼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팀의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탁월한 로테이션 관리와 가동가능한 선수들에 한해서 최대한 활용하는 전술적 안정도.

아직까지는 에이스 레너드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루디게이와 카일 앤더슨 등의 자원들이 열씸히 에이스의 공백을 메꿔주고 있다.

아마도 포포비치의 성향상 장기레이스를 생각해 레너드가 완전 회복되기 전까지는 이런 로테이션으로 팀을 운용할 듯 싶다.

107 휴스턴 로케츠(3승)

91 댈러스 매버릭스(3패)

휴스턴

제임스 하든 29득점 7어시스트 3점 6개

에릭 고든 16득점 2어시스트

클린트 카펠라 13득점 10리바운드

댈러스

요기 패럴 19득점 6어시스트 3점 3개

해리슨 반즈 14득점 5리바운드

JJ 바레아 19득점 5리바운드 3점 3개

전설이 될 노비츠키가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지만 마버릭스의 올해 여정도 쉽지 않을 것 같다. 노쇠화된 노비츠키와 데니스 주니어 스미스와 세스커리의 부상 결장으로 댈러스의 경쟁력은 많이 내려간 상태.

지난 시즌 최하위의 득점력을 보여주었던 댈러스의 공격력은 올해 개선일 될 기대가 되지 않는 것도 안타깝다.

한편 휴스턴은 여전히 하든의 공격을 중심으로 화력을 뿜어내었다. 크리스 폴의 부상 결장이 있기는 하지만, 작년의 공격력을 유지한채 수비력이 올라갔다는 평가가 많다.

PJ 터커 룩음바우무테가 합류한것이 수비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 올해도 털보네이터의 닥치고 공격 본능은 휴스턴의 공격농구와 계속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