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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

NBA 2017 12월 셋째주 3

by 농블 2017. 12. 16.

클리블랜드의 20승 고지 점령.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동부 우승후보로써의 면모는 갖추었다. 어떻게 해서든 르브론이 대려갈 것 같은 분위기.


12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승 8패

114 애틀랜타 호크스 6승 20패



애틀란타

타우린 프린스 24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켄트 베이즈모어 20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 6개

데니스 슈뢰더 14득점 5어시스트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 25득점 7리바운드 17어시스트

케빈러브 17득점 12리바운드 3점4개

카일코버 19득점 3점6개


르브론이 클리블랜드를 시즌 4번째 20승 팀으로 이끌었다. 우여곡절을 겪으며 많은 단점을 노출, 문제점도 지적되었지만, 어느덧 팀은 20승8패로 동부 1위 보스턴과 2.5게임 차가 되었다.(경기 당일 기준)


2017.12.12 CAV VS ATL



무려 17어시스트를 올린 르브론의 패스는 동료들에게 득점 찬스를 열어 주었다. 자신이 수비수를 달고 혹은 교란시킨후 빼주는 그의 스타일은 케빈 러브와 호세칼데론 카일 코버가 3점을 정확하게 성공시킴으로써 더욱 빛났다.




르브론팀의 그날 승리 기준은 바로 르브론이 빼주는 패스를 동료들이 얼만큼 넣어주느냐가 관건이다. 덕분이 이날 르브론은 커리어 하이와 동률의 어시스트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1쿼터에만 9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리고 경기가 끝났을때 20개의 3점슛이 들어갔다는 기록이 남았다. 팀 자체 기록, 이번 시즌중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킨 경기.


한편 애틀란타는 켄트 베이즈모어가 분발했다. 타우린 프린스도 3점슛을 폭발시켰다. 이 두명의 선수가 44득점을 합작했지만 주포인 데니스 슈뢰더가 아쉬운 경기였따.


상대에게 너무 많은 3점을 두드려 맞은 외각 수비 또한 아쉬움으로 남는다. 이날 경기기준, 애틀란타는 리그 전체 꼴지에 랭크되었다. 영광스런 탱킹 시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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