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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

NBA 2018 1월 첫째주 2

by 농타쿠 2018. 1. 10.

서부를 대표하는 강호들의 대결. 부상에서 복귀한 스테판 커리와 제임스하든이 없이 크리스폴이 지휘하는 휴스턴의 대결이 흥미로운 경기였다.



골든스테이트

스테판 커리 29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 4개

클레이 탐슨 28득점 4어시스트 3점6개

드레이먼드 그린 17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휴스턴

에릭 고든 30득점 7어시스트 3스틸

크리스 폴 28득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 3점 5개

제럴드 그린 29득점 3점 8개


골든스테이트는 케빈 듀란트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듀란트 없는 골든 스테이트와 하든 없는 휴스턴의 득점 쟁탈전. 팀의 주요 득점 원들이 결장했지만 양팀은 3점 슛 30개를 주고 받으며 화끈한 득점 쟁탈전을 벌였다.


28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가 5명이 기록 되었으니 양팀 선수들의 손끝은 뜨거웠다고 봐도 무방. 양팀의 슈퍼 에이스 한명씩의 부재는 득점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커리는 복귀 후 3경기 연속 점수 쟁탈전에서 활약했다. 커리와 탐슨은 3점 슛 10개를 포함해 57득점을 합작해 내며 스플레쉬 브라더스의 위력을 보여 주었다.


드레이먼드 그린은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퍼즐을 맞추면서  17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 트리플 더블을 작성했다. 드레이먼드 그린이 트리플 더블을 작성한 경기는 무조건 이긴다는 불멸의 골든 스테이트 공식이다.


2018.01.05 GS VS HOU


또한 골든 스테이트는 3경기 연속 120득점 이상의 경기를 선보이며 공격 농구에 있어서 최고 수준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양궁부대 중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


한편 연승 가도에 진입했던 휴스턴은 크리스 폴의 휴식시간 동안이 문제였다. 그래도 에릭 고든이 득점에서 활약해준 탓에 공방전을 벌일 수 있었다.


하든의 햄스트링 부상과 네네의 무릅 부상 등은 휴스턴에 악재. 시즌 초반 크리스 폴 없이 하든을 중심으로 한 모리볼로 승승 장구 했지만 이제 리그 득점 선두 였던 하든의 장기간 부재를 어떻게 매울 것인지가 휴스턴의 최대 문제로 떠올랐다.




Nongble Nongble

농블농블한 농타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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