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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

NBA 2017 12월 넷째주 2

by 농타쿠 2017. 12. 26.

동부컨퍼런스의 강호 클리블랜드가 밀워키에게 발목을 잡혔다. 5할 승률을 지켜내기위한 처절한 승부근성을 발휘한 밀워키가 재역전에 성공한다.


119 밀워키 벅스 16승 13패

11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3승 9패



밀워키

야니스 아테토쿤보 27득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

에릭 블래소 26득점 5리바운드

크리스 미들턴 18득점 10어시스트




르브론 제임스 39득점 7어시스트 3스틸 3점 6개

케빈 러브 21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5개

드웨인 웨이드 14득점 4리바운드 3점4개


밀워키가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2쿼터에 39득점을 올리며 39대 24로 앞서나갔다. 그리스괴인 아테토쿤보는 클리블랜드의 페인트 존을 박살냈다.


2017.12.19 CAV VS MIL 
르브론 VS 아테토쿤보


아테토쿤보가 페인트 존에서 크리스 미들턴이 중장거리 지역에서 연거푸 공격에 성공였고 에릭블랫소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에릭블랫 소의 영입은 확실히 성과가 있다는 평가.





미들턴 - 블랫소 - 아테토쿤보의 삼각편대가 공격에서 시너지를 발휘했다. 제임스 키드 감독이 구상한 대로 퍼즐이 맞아가는 모양새. 그리고 5할 승률을 지켜내겠다는 의지!


밀워키는 4쿼터 초반 20점차의 리드를 가지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경기를 포기 하지 않았다.


포기하지 않는자, 기회가 온다!! 클리블랜드의 늙은이 들은 욕심을 버리지 않았던 것이다. 4쿼터 중반 클리블랜드의 베테랑들이 이름값을 하며 점수차를 극복하고 바짝 추격한다. 




왕년의 누구보다도 잘 달리고 잘 뛰었던 클리블랜드의 베태랑들,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다. 제프 그린, 드웨인 웨이드 등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접전 상황을 만들어 냈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그리스인에게 손을 내밀었다. 아테토 쿤보가 종료 5초전 결승 3점플레이를 해냈다. 클리블랜드로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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