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7 12월 넷째주 1

클리블랜드의 상승세를 몰아가는 시기. 르브론은 이 경기 까지 3경기 연속 트리플 더블 기록. 르브론이 끌고 가는 클리블랜드의 성적이 동부컨퍼런스 강호에 걸맞아가고 있다.

10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3승8패

99 워싱턴 위저즈 16승 14패

워싱턴

브래들리빌 27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 4개

존월 1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마이크스캇 19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3개

 

클리블랜드

르브론 제임스 20득점 12리바운드 15어시스트

케빈 러브 9리바운드 3점 5개

제프 그린 15득점 5리바운드

르브론이 맹활약하며 클리블랜드를 이끌고 있다. 이 경기 시점 동부 1위 보스턴과 1.5게임차였다. 어느 포지션이든 자신의 역할은 다 해내는 르브론은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내고 있다.

슛을 많이 놓친 것 같지만 어느덧 20득점 12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렸다. 그리고 그의 패스를 받은 동료들은 착실히 점수를 올려주었다.

르브론의 두번째 3연속 트리플더블은 시즌 6번째 이자 시즌 61번째. 그는 이렇게 기록을 쌓아가면서 최근에는 팀 승리도 놓치지 않는 모습. 12월의 이 경기까지 8경기동안 28.4득점, 9.1리바운드, 10.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점점 손발이 맞아들어가는 클리블랜드, 경기를 더해갈 수록 클리블랜드의 플레이 오프 모드 점검이 점점 정상궤도로 올라간다는 평이다.

특히 케빈러브는 요즘 안정된 득점으로 르브론의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지난시즌 까지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많은 지탄을 받아왔지만 이번 시즌에는 더 안정된 듯한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