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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

르브론 제임스 모셔온 LA레이커스

by 농블 2018. 7. 24.

홀로 마지막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르브론 제임스는 결국 파이널 무대에서 패배했다. 이제 모든 관심은 그의 행선지에 모아졌다.



NBA 2018년 오프시즌 르브론 제임스의 거처는 가장 큰 이슈였다. 이제 그가 LA레이커스에 합류함에 따라 2010년 이후 르브론 천하였던 동부의 패권도 다른 이들에게 넘어가게 되었다.



이제 LA 레이커스는 르브론 중심의 팀으로 재편될 것이다. 기존의 잉그램과 쿠즈마가 있는 가운데 마이크 비즐리와 제임스가 합류했다. 각기 다른 유형의 프런트진들이 어떻게 조화될 것인지가 기대되는 가운데 LA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센터로 뛰는 스몰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고도 알려졌다.



론조 볼 -조쉬 하트 - 브랜든 잉그램 - 카일 쿠즈마 - 르브론 제임스의 라인업을 주요 전술로 가동하겠다는 구단 관계자의 언급이 있었다고 하는데, 한편에서는 가능한 조합이라고 보고 있다. 34살의 르브론 제이스에게 너무 많은 짐이 지어지는 것이 안닌가 하는 의문이 들지만 프론트 코트에서는 마이크 비즐리와 저베일 맥기가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과연 서부로 옮겨간 르브론이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전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 하위권을 전전하던 LA레이커스는 리그 최고의 경기력을 가진 르브론 제임스의 합류로 리그 정상급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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