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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소식

2018 NBA 2월 마지막 주

by 농타쿠 2018. 3. 1.

복귀한 프렌차이즈 영웅. 노장은 죽지 않는다. 아직 사라지지도 않았다. 자신이 프렌차이즈 최고의 스타라는 것을 부정하지 못하도록 웨이드는 뛰고 또 뛰었다. 손에 땀을 쥐는 재 역전승의 주인공은 돌아온 플레쉬였다.


102 마이애미 히트 32승 29패 

101 필라델피아 76ers 32승 37패


마이애미 히트

드웨인 웨이드 27득점 3스틸

하산 화이트 사이드 15득점 11리바운드 3스틸 3블록

고란드라기치 21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필라델피아

조엘 엠비드 23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3개

다리오 사리치 21득점 7리바운드

벤 시몬스 1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우여곡절 끝에 친정으로 돌아온 노장은 그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팬들은 감격스런 마음으로 프렌차이즈 영웅이 다시 활약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아마 많은 추억이 떠올랐을 것이다.

4쿼터 경기 후반 15득점에 득점으로 이어지는 어시스트까지 집중력있게 생산력을 끌어냈다. 재역전되는 과정에서 동점을 만드는 포인트 들과 결승 포인트를 모두 직접 해내었다.



시즌 내내 부상과 싸워왔던 에릭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웨이드의 활약으로 웃을 수 있게 되었다. 생각해봐라. 웨이드와 함께 했던 2008년 이후로 스포엘스트라 감독과 웨이드는 함께 많을 것을 이뤘었다.

이제 시즌 후반 플레이오프 막차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웨이드의 활약이 더욱 더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많은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아니 이미 알려졌던 약점이 부각 되고 있는 상황. 벤 시몬스의 넓지 않은 슈팅 범위와 저조한 자유투 성공률은 이번 경기에서도 악재가 되었다.

부상 악재가 만연한 리그에서 어떻게 해서든 건강을 지켜내야하는 엠비드는 이날도 준수하게 활약했다. 23득점과 8리바운드로 자기 몫을 했다. 레딕의 마지막 슛이 아쉬웠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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