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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Story/팀 스토리

2016-2017시즌 보스턴 셀틱스

by 농타쿠 2017. 8. 16.



53승 29패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

50승을 넘어선 보스턴. 리빌딩과 탱킹과정에 들어가면서 바닥을 기었던 과거로 부터, 최근 몇년간 가장 좋은 성과를 냈다. 전통적인 동부의 강자 초록의 셀틱스 프라이드가 드높았다.



4시즌 만에 리빌딩이 성공적으로 완성되었다. 고작 4시즌이다.  트레이드로 대려온 아이제아 토마스는 보스턴의 에이스로 활약에 나섰고 에이브리 브래들리는 좋은 대인수비력과 함께 지원사격에 나섰다.


제이 크라우더와 알 호포드는 인사이드의 불리함을 해소해 주지 못했지만 보스턴의 장점을 극대화하는데에는 공헌했다. 유기적인 핸드오프 스크린과 3점 슛으로 스페이싱을 극대화 하고 유기적인 팀웍을 다져갔다.


실로 오랫만에 컨퍼런스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보스턴은 시즌 막판 1위 경쟁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클리블랜드를 제치고 1번시드를 따내는데 성공한다.




리빌딩 성공적

외로웠던 늑대 케빈가넷과 다싱시 넘버원 슛쟁이 레이알렌이 초록의 심장 폴피어스에게 합류하고 돌격대장 라존 론도가 성장하면서 2000년대 후반 동부의 강자로 우뚝 섰던 보스턴은 빅3 플러스 론도가 해체된 후 리빌딩 과정에 들어갔다. 




2013년 고작 25승을 올렸던 보스턴은 탱킹과정을 거쳐 점점 가시적인 발전을 이루어냈다. 그리고 드디어 이번 시즌에는 53승을 올리기에 이른다


.또한 피어스를 브루클린으로 보내면서 받은 드래프트 픽 등은 현재의 성과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게 한다. 보스턴은 동부 1위의 시즌 성과에도 브루클린으로 부터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브루클린 감사합니다!"


전성기에 오른 에이스와 풍부한 진인 지명권 등은 차기 시즌도 최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칠 보스턴을 기대하게 한다. 아이제아 토마스는 시즌 동안 완성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단신의 토마스가 종횡무진 활약하는 것을 보고 2000년대 초반의 아이버슨 향수에 젖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에 리빌딩 과정에 들어갔던 하위권 팀들과의 바닥 탈출 경쟁에서 빠져나왔다. 2013년 하위 권이었던 필라델피아와 올랜도 LA는 여전히 심해의 늪에서 허우적 대고 있다.


" 리빌딩은 우리처럼~~"


영건들의 성장과 효과적인 트레이드, FA 준척 등 여러 요소가 성공적으로 맞무리는 성과를 이루어낸 프런트진은 그 역량을 인정할만 하다. 2013년도의 하위 6개 팀 중 가장 빠르게 리빌딩의 성과를 맞보고 있다.


또한 피어스를 브루클린으로 보내면서 받은 드래프트 픽 등은 현재의 성과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꿈꾸게 한다. 보스턴은 동부 1위의 시즌 성과에도 브루클린으로 부터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브루클린 감사합니다!"


전성기에 오른 에이스와 풍부한 진인 지명권 등은 차기 시즌도 최상위권에서 경쟁을 펼칠 보스턴을 기대하게 한다. 아이제아 토마스는 시즌 동안 완성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며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단신의 토마스가 종횡무진 활약하는 것을 보고 2000년대 초반의 아이버슨 향수에 젖기도 했다.




VS 클리블랜드

시즌 중 강팀의 면모를 갖추었던 보스턴은 플레이 오프 무대에서도 살짝 휘청댔지만 이내 중심을 잡았다. 하지만 앞도적으로 상대를 압살하며 올라오는 클리블랜드의 기세는 대단했다.

결국 상성상 불리하다고 여겨 졌던 클리블랜드와의 컨퍼런스 파이널은 아쉬울 수 밖에 없었다. 아이제아 토마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클리블랜드가 너무도 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한 인사이드의 약점은 공수 양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했다.

하지만 오랫만에 컨퍼런스 강자다운 면모를 보여준 보스턴. 차기 시즌에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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