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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ketball Story/팀 스토리

2016-2017 뉴욕 닉스

by 농타쿠 2017. 8. 19.



뉴욕 닉스

  

영광의 시대는 다시오는가? 아니 있었나? 이제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닉스의 팬들은 너우 오래 끈질기게 기다려 왔다. 하지만 90년대 이후 닉스의 팬들은 기대와 실망의 반복뿐이었다. 더구나 이제는 그 기대마저도 쉽지 않다.



31승 51패 플레이오프 탈락




  

오늘의 성적표는 처참하고 다음을 위한 청사진도 없다. 오히려 상황이 더 않좋아지는 듯 하다. 그나마 작년에는 포르징키스라는 대형 신인을 보면서 기대를 가졌지만, 그 마저도 올해는 기대만크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올해는 정말

볼 맛이 안나는구만."


닉스의 팬들은 다 내려놨다. 현재의 성적이 부진하다면 향후 미래에 대한 계획이라 그럴듯 해야 참고 볼수 있겠지만, 현재도 미래도 모두 어둡다. 성적은 안나고 고액 연봉자들은 골칫거리였다.





팀 분위기도 좋지 않고 프론트진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았다. 돌고 도는 악순환의 연속. 과연 이 악순환의 꼬리표를 다음시즌에는 끊어낼 수 있을까.



'"슛터치만은 

여전히 아름다운

 앤서니"


  

아직까지도 필잭슨은 트라이앵글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있다. 전술자체의 문제보다 전술을 행할 선수들의 수급 자체가 원활하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영입한 조아킴 노아는 실패였고 데릭로즈는 시즌 중반 구단에 말하지 않은체 경기장에 나타나지 않은 적도 있다.





  

팀의 에이스 카멜로앤써니는 필잭슨과 날을 세웠다. 전성기의 기량을 잃어버린 카멜로앤써니는 많은 연봉과 자존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닉스의 미래를 

보여달라."


  

5할 승률을 갱신 하지 못할 바에야 향후 리그에 대한 청사진이라도 제시를 해야 팬들의 분노를 막을 수 있을텐데 현상황은 암울하기만 하다.

  

과연 다음시즌 닉스는 늪에서 헤나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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